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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벽돌로 쌓은 벽은 역할과 형태에 따라 내력벽, 장막벽, 중공벽이라는 세 가지 용어로 구분돼요.오늘은 벽돌 공사의 핵심 용어인 이 세 가지 벽을 자세히 알아볼게요!1. 내력벽 : 건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기둥내력벽은 건축물의 무게, 즉 수직 하중과 수평 하중을 직접적으로 지탱하고 기초로 전달하는 구조적인 벽이에요.건물의 뼈대 역할을 하므로, 안전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벽이에요.🔍 특징 및 역할구조적 역할: 위층의 바닥(슬래브), 지붕, 벽체 자체의 무게(자중)를 받아 지탱해요.위치: 건물의 구조 계산에 포함되어 설계되며, 함부로 철거하거나 훼손해서는 안 돼요. (벽체 내부에 철근 보강이 필수)💡벽량: 내력벽의 길이의 총 합계를 그 층의 바닥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단위 바닥면적에 대한 그 면적..

안녕하세요! 건축 공사 견적서를 받아보거나 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할 때, 정미량보다 더 많은 자재를 주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정미량: 공사 설계도면에 따라 정확하게 산출된 순수 재료의 양자재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손실분, 즉 할증률 때문이에요.할증률을 모르면 자재가 부족해 공사가 중단되거나, 너무 많이 남아 불필요한 비용과 폐기물 처리 문제가 발생해요.오늘은 붉은 벽돌, 유리, 도료, 단열재 네 가지 자재의 할증률을 알아볼게요!1. 🔍 할증률이란 무엇인가요?할증률이란 설계 도면상 필요한 순수한 자재 수량(정미량) 외에, 운반, 절단, 파손, 손실로 인해 추가로 소요되는 자재의 비율이에요.정미량: 도면상 필요한 정확한 수량 (예: 벽 면적)소요량: 정미량 + 할증량 (실제 ..

안녕하세요! 벽돌 공사를 계획할 때 가장 먼저, 가장 정확하게 계산해야 하는 것이 바로 정미량이에요.정미량이란 설계 도면상 필요한 '순수한 자재 수량'이며, 이 수치에 할증률을 더해야 최종 주문량이 나와요.오늘은 벽돌의 정미량에 대해 알아볼게요.1. 벽돌 정미량이란 무엇인가요?정미량은 시공할 면적(㎡)에 단위 면적당 소요되는 벽돌 수를 곱하여 산출하는 순수한 벽돌의 개수에요.배제 부분: 운반이나 절단 중 발생하는 손실분(할증), 모르타르(접착제)가 차지하는 부피는 배제하고, 벽체에 최종적으로 남아있는 벽돌 자체의 개수만을 계산해요.정확한 정미량 계산은 이후 할증량과 모르타르 소요량을 산출하는 기초가 돼요.2. 1.0B 쌓기 기준, 벽돌 수량 산출의 핵심벽돌 쌓기에서 1.0B란 벽돌의 긴 방향(마구리)을 ..

안녕하세요! 벽돌이나 타일 줄눈 사이로 하얀 가루가 스며 나오는 현상을 종종 목격할 수 있어요.마치 벽이 하얗게 서리가 내린 것처럼 보이는 이것을 백화현상이라고 해요.보기에도 좋지 않고, 건물 하자의 신호이기도 해요.오늘은 백화현상에 대해 알아볼게요!1. 🔍 백화현상이란 무엇인가요?백화현상은 시멘트, 모르타르, 콘크리트, 벽돌 등 건축 자재 내부에 함유된 수용성 염류가 수분과 함께 표면으로 이동하여, 수분이 증발한 후 하얀 가루 형태의 침전물로 남는 현상이에요.💡 발생 원리: '물'과 '염분'의 만남💡백화현상의 원인:① 모르타르에 포함되어 있는 소석회가 공기 중의 탄산가스와 화학반응하여 발생한다.② 벽돌 중에 있는 황산나트륨이 공기 중의 탄산가스와 화학반응하여 발생한다.💧 과정 요약: 외부/내부의..

안녕하세요! 벽돌쌓기는 벽체의 구조적 강도와 시각적인 패턴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입니다.벽돌을 어떻게 배치하고, 어떤 규칙으로 겹치게(물림) 쌓느냐에 따라 건물의 내구성과 외관 디자인이 달라져요.오늘은 벽돌쌓기 방식인 영식쌓기, 미식쌓기, 불식쌓기, 화란식쌓기 네 가지에 대해 알아볼게요!1. 🔍 벽돌쌓기 용어용어정의길이쌓기벽돌의 긴 면이 벽체의 전면에 보이도록 쌓는 방식 (통상 길이 190mm)마구리쌓기벽돌의 짧은 면(마구리)이 벽체의 전면에 보이도록 쌓는 방식 (통상 폭 90mm) 💡길이쌓기: 길이면이 보이게 쌓는 쌓기법2. 영식쌓기영식쌓기는 길이쌓기 층과 마구리쌓기 층을 한 단씩 번갈아 가며 쌓는 방식이에요.💡영식쌓기: 한 켜는 마구리쌓기, 다음 켜는 길이쌓기로 하고, 마구리쌓기 층의 모서리에 이..